컴퓨터

왜 마크다운인가?

블로그를 나름 운영한다고는 하지만 , 써야 될 글을 바로 안쓰고 미루는 상황이 계속되면서, 왜 그런지 곰곰히 생각해보니 이제까지 HTML만을 이용해서 너무 힘들게주1 글을 써왔기 때문에 포스팅 울렁증(?)이 생겼구나 결론을 내리게 되었습니다.

좀더 사용하기 쉬운 포매터의 필요성이 절실하여, 블로그를 오래 운영하는 고수들은 어떤 포매터를 사용하는 지 검색 해보니 마크다운 포매터란 것이 있으며, 예전에 회사에서 위키를 시험삼아 설치해보고는 위키 문법을 신기해 하며 읽었던 기억이 나는데, 이 마크다운도 어떤 것인지 대충 이해가 갔습니다. "아~, 이 마크다운이 위키문법 같은 것이로군, 한번 써봐?"

열심히 마크다운으로 글을 써놨는데, 마크다운을 지원안하는 티스토리로 이사가게되면 어쩌지?

마크다운 포매터설치형 텍스트큐브에서 플러그인 형태로 지원하여 바로 사용할 수 있지만, 티스토리에서는 지원되지 않습니다. 나중에는 지원 될지도 모르지만, 마크다운 포매터로 직접 작성한다면, 블로그 이전 시에 호환이 안되서 걸림돌이 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마크다운으로 글을 쓰지만, 마크다운 포매터가 변환한 원시HTML로 블로그에 포스팅하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원래 브라우저 상에서 직접 새 글을 작성하지도 않는 스타일주2이지만, 다른 에디터로 글을 쓰고 변환된 HTML을 올리는 방법이라면, 마크다운 포매터를 지원하지 않는 티스토리 사용자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으리라 생각이 됩니다.

Notepad++에서 마크다운 사용하기

그래서 제가 요즘 주로 쓰고 있는 Notepad++에서 마크다운을 사용하여 글을 쓰고 브라우저를 이용하여 미리보기도 바로바로 할 수 있다면, 굳이 Windows Live Writter주3를 안 써도 되고 좋겠구나 생각했는데, 구글링 결과 , 이 방법을 소개한 외국 블로거가 있어서 그 내용을 소개 할까 합니다.

  • Notepad++가 없으신 분은 먼저 설치.
  • perl을 설치하십시오. 저는 Straberry Perl주4을 다운받아서 설치했습니다.
  • thomsmits' Markdown syntax highlighting module for Notepad++이 있지만, 써보니 그냥 마크다운 포맷이 적용된 부분이 반전되는 정도인데, 저는 오히려 Notepad++의 [언어(L)]의 C나 Flash Actionscript등을 적용하니 더 깔끔하게 보였습니다. 솔직히 말해, 너무 허접해서, 안 쓰시는게 나을 것 같습니다.^^
  • Markdown_1.0.1.zip file을 내려받으신 후, 압축을 푸세요. 저 같은 경우 D:\Markdown_1.0.1 폴더주5에 풀어 놓았습니다.
  • Notepad++의 [플러그인] > [NppExec]주6 > [Execute]로 가시거나 그냥 [F6]키를 누르면 스크립트를 입력하는 창이 뜹니다. 거기에다가 아래와 같이 입력하세요.

NppExec 플러그인 내려받기 경로: http://sourceforge.net/projects/npp-plugins/files/

perl "D:\Markdown_1.0.1\Markdown.pl" "$(FULL_CURRENT_PATH)"
CON_SAVETO $(CURRENT_DIRECTORY)\$(NAME_PART).html
"C:\Users\owner\AppData\Local\Google\Chrome\Application\chrome.exe" " $(CURRENT_DIRECTORY)\$(NAME_PART).html"
  • 적당한 이름으로 스크립트를 저장합니다. (그냥 markdown으로 저장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 이제 Notepad++에서 마크다운 문법으로 글을 작성한 후에 저장합니다.
  • 미리보기를 하고 싶으시면 스크립트를 실행하시면 되는데, [F6]키를 누르고 [Ok]를 누르면 마크다운 문법으로 작성한 TXT파일과 같은 위치, 같은 파일이름의 html 확장자를 가진 파일도 같이 생기게 되는데 이것이 변환된 html파일입니다. 순식간에 변환되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저는 미리보기 도구로 구글크롬을 선택했는데, 파폭이나 IE를 사용하고 싶으신 분은 위의 스크립트 3번째 줄을 아래와 같이 바꾸시면 됩니다.

저 처럼 윈7 얼티밋K 64비트을 쓰신 다면,

파폭을 쓰실 경우 :

"C:\Program Files (x86)\Mozilla Firefox\firefox.exe" " $(CURRENT_DIRECTORY)\$(NAME_PART).html"

IE를 쓰실 경우 :

"C:\Program Files\Internet Explorer\iexplore.exe" " $(CURRENT_DIRECTORY)\$(NAME_PART).html"

XP 사용자시라면,

구글크롬 :

"C:\Documents and Settings\사용자계정명\Local Settings\Application Data\Google\Chrome\Application\chrome.exe" " $(CURRENT_DIRECTORY)\$(NAME_PART).html"

파폭 :

"C:\Program Files\Mozilla Firefox\firefox.exe" " $(CURRENT_DIRECTORY)\$(NAME_PART).html"

IE : 위와 동일

perl을 이용하여 실행하는 것이기 때문에 굳이 Notepad++가 아니더라도 다른 텍스트 에디터에서도 응용하여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다른 텍스트 에디터도 대부분 command 기능이 있으므로 충분히 응용해서 사용할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Notepad++이외의 다른 텍스트 에디터에도 응용 해보시고 성공기를 한번 소개해주시는 것은 어떻겠습니까?

마크다운 2시간 써보고 느낀 점

배울 것도 없을 정도로 마크다운 문법이 너무 쉬워서, 원래는 이 글을 포스팅하려던 것이 아니었는데, 시험삼아 써본다는게 그냥 다 써버리고 말았습니다. 단지 약간 아쉬운 것은 원래 스샷을 많이 첨부하는 스타일이었는데 위지윅도 아니고 단순히 텍스트형태로 타이핑하는 것이라, 마크다운의 편리함에 익숙해지면, 저의 포스팅에 스샷이 점점 줄어 들고 텍스트의 양은 점점 늘어날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하이퍼링크를 나중에 몰아서 정리하는 마크다운의 특성상, 멀티클립보드 프로그램정도는 겸용으로 설치해서 써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정리해보면

텍스트 수준에서 놀아요

  • 손쉬운 위지윅의 이미지 첨부 기능이 좀 아쉬움

글은 신나게 다 썼는데, 아놔 이것들 링크들은 뭐 였지?

  • 예전에 글 60%쯤 쓰면 브라우저에 옮겨서 마무리했었는데, 이번엔 신나게 다 써버렸습니다. (기립박수!)
  • 하이퍼링크를 나중에 몰아서 정리하는 마크다운의 특성상, 멀티클립보드 프로그램 정도는 설치해두는 센스

어때, 쓸 거야? 말 꺼야?

마크다운에 대한 소개글은 오래 전부터 나와 있었지만, 써봐야겠다는 생각은 못했는데, 역시 아쉬운 사람이 우물을 파게 만드네요. 마크다운 포매터 자체가 맘에 들기도 하지만, 특히 Notepad++에서 글을 쓰고 [F6]로 엄청난(?) 속도주7로 미리보기를 하는 기능이 즐겁기만 합니다.

각주.
  1. 예전에 드림위버를 이용해서 홈페이지를 만들고 HTML을 들여다보고, 엉망으로 뒤엉킨 태그들을 보고 경악을 금치 못했던 이후로, HTML을 직접 고치는 버릇이 생겼습니다. [Back]
  2. 예전에 브라우저에서 글을 썼다가 저장이 안되서 날렸다던지, 브라우저가 멈춰버리는 황당경험을 많이 해서 다른 에디터에서 글을 먼저 썼었습니다. [Back]
  3. 이전까지 브라우저에서 직접 새글을 쓰는 것 대신으로 썼던 에디터 [Back]
  4. 홈페이지의 커다란(?) 딸기를 보는 순간, 아마 여러분은 주저하지 않고 내려받기를 하실지도 ㅎㅎ [Back]
  5. 어디에 풀어놓으시던지, 풀어놓은 경로로 아래의 스크립트 1번째줄의 경로를 고치셔야 합니다. [Back]
  6. Npp 5.8판부터 NppExec 플러그인이 기본 플러그인에서 빠져있네요. 아래의 링크에서 내려받아 설치하고 사용하시면 됩니다.^^ [Back]
  7. 텍스트큐브상에서 글을 쓰고 [저장]을 누르면 저장되는거 기다리는 시간만 줄줄이 모아봐도 아휴~ [Back]
컴퓨터

USB 안에 아래와 같이 원래 폴더는 사라지고 응용프로그램만 보입니다.

얼마 전부터 USB 메모리에서 악성코드 경고가 자주 뜨기 시작하더니, USB 메모리의 폴더들이 응용프로그램으로 변하는 희한한 일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바이러스 백신은 악성코드이니 지워야겠다고 안달이고, 제법 중요한 파일인데 지우라고 할 수도 없고 난감했습니다. 하지만 며칠동안 시행착오를 거쳐서, 해결책이 있어서 포스팅하는 게 여러모로 좋겠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결론 :
  • 응용프로그램으로 바뀐 것은 악성코드임
  • 원래의 폴더는 숨김 속성으로 숨겨져 있음
  • 이 놈들은 본체와 이동식 디스크를 교차 감염시키므로 둘 다 제거해야 함

먼저, 메모리에서 작동하는 악성코드를 찾아서 지우세요

XP의 경우, Ctrl+Shift+Esc 키를 누르면 Windows 작업 관리자가 뜨게 되는데 [프로세스] 탭의 목록을 살펴보면 대문자 알파벳과 숫자가 의미 없게 조합된 프로세스(예: 74BE16.EXE)가 있다면 마우스로 선택 후 [프로세스 끝내기]를 누르십시오. 여러 개일 수도 있으니, 목록의 아래까지 다 확인하시는 게 좋습니다.

또 메모리에 뜨지 않도록, 부팅 할 때 자동실행되지 않도록 조처를 합시다.

메모리에서 상주 된 것을 없애셨다면, 컴퓨터 시동할 때에 시작되지 않도록 해야 되겠죠.

윈도우 버튼인 시작 –> 실행주1  –> msconfig를 입력하시고 엔터를 누르면 [시스템 구성 유틸리티]가 뜹니다. [시작프로그램] 탭에서 앞에서 없앴던 이름(예:74BE16)이 있으면 모두 체크를 푸시고 [확인]을 누르세요.

시스템 구성에 변동이 생겼기 때문에, 아래와 같이 묻는 데, 일단 USB 메모리까지 정리하고 재 부팅 하는 게 나아 보입니다. [다시 시작하지 않고 끝내기]주2 클릭.

탐색기로 검색하여 위의 악성코드 이름을 검색합니다.

이제 컴퓨터 하드 상에 남아 있는 잔당(?)들을 검색하여 모두 삭제합니다. 보통 한 이름에 2개의 파일이 검색되는 데, 아래 같은 경우는, 백신이 감지하여 1개를 미리 삭제해서 1개만 뜨네요.

USB 드라이브 내에서 악성코드 프로그램인데 폴더인 척하는 것들을 삭제합니다.

폴더 아이콘이면서 응용 프로그램인 것은 모두 삭제주3하십시오. 원본 폴더는 숨겨져 있으니 폴더의 도구 –> 폴더 옵션을 눌러서 [보기] 탭의 [숨김 파일 및 폴더 표시]를 체크하시면 숨겨졌던 원본 폴더가 보입니다. 숨겨진 폴더의 [속성]에서 [숨김]을 푸시면 다시 보입니다.

처음에는 이러한 감염경로를 몰라서 열심히 USB 자동실행을 막기만 했었습니다.->  USB 자동실행을 통해 감염되는 바이러스 사전예방법

이제까지 USB 메모리 상에 폴더파일이 응용프로그램으로 바뀌었을 때 대처법을 알아보았습니다. 바이러스 전문가가 아니라서 이런 것이 어떤 종류인지도 잘 모르고, 위에 적은 방법이 효율적인지 잘 모르겠지만, 이렇게 해서 몇몇 컴퓨터에서 꽤 많이 제거하였습니다. 혹시 더 손쉬운 방법을 아시는 분은 제보해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각주.
  1. 윈도우키+R 누르면 바로 실행 창이 짠! [Back]
  2. msconfig로 시작 프로그램을 조정하면 재부팅 시, 시스템 구성에 변동이 있다면서 경고 창이 뜨게 되는데, 다시 표시하지 않겠다고 [체크]하고 [확인]을 누르면 다음 재부팅 시부터 경고창이 안 뜨게 됩니다. [Back]
  3. 이 스크립트가 USB 메모리 내의 폴더의 이름으로 응용 프로그램을 만들어서 클릭 및 실행을 유도하는 것 같습니다. 아이콘도 폴더와 같아서 완전 속기 십상입니다. 처음에는 폴더가 통째로 압축된 압축 자동 풀림 파일인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관찰해보니, USB 메모리상에 폴더가 많아도, 이런 낚시성 프로그램은 4개 이상은 안 만드는 것 같습니다. [Back]
컴퓨터

내 블로그는 얼마나 검색 상위로 노출? SEO를 체크해보자

블로그 활동을 하다 보면, 검색엔진 최적화주1 (Search Engine Optimization/이하 SEO)에 관심을 갖게 되는데, 제가 간단히 SEO를 체크하는 누리집(사이트) 두가지를 소개할까 합니다.

websiteGrader는 블로그의 컨텐츠와 최적화, 프로모트, 컨버트, 분석 등, 종합적인 SEO를 손쉽게 진단할 수 있습니다.

websiteGrader 바로가기

사용방법

websiteGrader에 접속하여 진단하고자 하는 URL을 입력합니다.

잠시 뒤 아래와 같은 보고서가 만들어집니다. (몇 분 걸립니다.)

website grade의 숫자만으로도 대충 SEO최적화가 얼마나 되었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 제 블로그는 활동을 멈췄던 작년 가을쯤에는 78 였는데, 지금은 늘어서 91쯤 나오네요.

여기서 알 수 있는 부분은

  • 최근 블로그 기사의 링크 숫자 및 retweet 숫자
  • 구글 인덱스 페이지 숫자
  • 메타데이타 : H1~H3의 헤더 태크를 사용하는지 여부와 기사에 이미지가 너무 많지는 않은 지와 ALT로 설명을 안 달았는지 여부
  • 페이지 제목과 메타 설명의 유무 여부 (SEO요구와는 달리,메타 설명은 안 적는 것이 좋다고 함)
  • 구글 인덱스와 사용 도메인의 만료일이 1년 미만인지 여부
  • 구글 크롤링이 자주 되는지 여부
  • 다른 누리집과 블로그에게 얼마나 많이 링크가 되 있는 여부(댓글, 트랙백 포함)
  • 검색엔진 디렉토리에 등록 되어 있는 지 여부 (야후, del.icio.us)
  • 블로그가 트위터와 연결되어 있는 지와 그 트위터 등급
  • RSS 존재여부
  • 트래픽 순위 (alexa가 측정하는 등급)

입니다.


WooRank는 컨텐츠와 블로그 내부적인 SEO와 외부적 SEO 및 웹서버 등의 정보를 잘 정리하여 보여줍니다.

WooRank 바로가기

사용방법

WooRank에 접속하여 진단하고자 하는 URL을 입력합니다.

잠시 뒤 아래와 같은 보고서가 만들어집니다. (몇 분 걸립니다.)

36.9라는 측정지수를 얻었습니다. 얼마전에 안 곳이라 비교할 데이타가 없네요.

여기서 알 수 있는 부분은

  • 트래픽 예상치
  • Alexa 등급
  • 인덱스 페이지 수
  • 블로그의 인기있는 페이지
  • 사용 도메인의 글자 수(짧을 수록 좋다고 그러네요)
  • Headings (헤더 태크) 숫자
  • 이미지여부 및 alt 정보 여부
  • Text/HTML 비율 (15.%를 넘을 정도로 글의 비중을 높이는 게 좋다고 그러네요)
  • Frames 존재 여부 (가능하면 Frames을 피하라고 함)
  • Flash 존재 여부 (특별의 강조 부분에만 사용하고, 전체에 사용하는 것을 피하라고 함)
  • 매 페이지마다 다른 제목이 있는지 여부
  • 사용 도메인의 www를 사용하는 주소와 사용하지 않는 주소가 리다이렉트 됬는지 여부
  • robots.txt 및 XML Sitemaps의 사용 여부
  • Encoding 여부와 구글 어날리틱스 사용여부
  • W3C와 Microformats 준수 여부
  • 구글의 최근 크롤링 날짜와 블로그와 연결링크(댓글, 트랙백 포함) 갯수
  • 검색엔진 디렉토리 등록여부 (DMOZ, 야후. Delicious, Digg, 트위터, 위키)
  • Feeds 사용여부
  • 파비콘 사용여부
  • 블로그 페이지 불러오는 시간
  • 블로그 IP
  • Gzip 압축사용 여부
  • 안전 브라우징 (피싱, 말웨어 감염여부)
  • 도메인 정보

등등입니다.

위의 WebsiteGrader와 비슷한 부분이 많지만 다른 부분들도 많이 눈에 띄입니다.

자신의 블로그가 어떤지, 재미 삼아 한번 체크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각주.
  1. 국내에서는 포털들의 검색엔진이 미련하기 짝이 없고, 검색 결과 노출 또한 자사와 계약한 광고를 우선 노출하는 왜곡된 검색 시장이 형성되어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국내에서는 SEO최적화가 별로 의미없다는 의견이 많습니다. [Back]
컴퓨터

예전부터 무한 동시입력 기능의 키보드가 갖고 싶었는데, 기존에 사용하던 키보드가 커피 테러를 당해서, 덥석 하고 샀습니다. 이름은 스카이디지탈 nKEYBOARD nKey-1

외형은 기존에 쓰던 5천 원~만 원대 키보드보다는 약간 고급스러운 정도이며, 좀 무거운 느낌이 나며, 오렌지색 키캡 8개을 제공하여 원하는 키를 대체해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오렌지 키 캡을 부착한 모습

성능

  • 타이핑 키감 평점 2+

키감은 그간 사용하던 키보드에 비해서 조금 무겁다고 할까? 좀 더 압력을 줘야 들어가고, 나오는 느낌도 좀 더 탱탱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듭니다. 하지만 무거운 것의 나름 장점인, 밀리는 느낌은 적어서 다행입니다. 하지만 키감은 한마디로, 안 좋습니다.


오른쪽 위의 일반/게임모드 키

  • 게임 키감 평점 4
  • 동시키 평점 4+
  • 반복키 평점 4+

오른쪽 위에 일반/게임모드 키를 누르고 시험 삼아서, 좋아하는 배틀필드 FPS 게임을 해보았습니다. 키를 누르는 힘이 높아질 수 밖에 없는 게임에서는, 오히려 키감이 좋았습니다. 밀리지 않고, 빠른 반응 속도와 반복속도는, 그간에 접해봤던 키보드보다 가장 괜찮았습니다. 빠른 반복속도로 오히려 반복해서 누르면 으레 들리는 따따따따 소리나, 반응이 밀리는 느낌은 전혀 없었습니다.

  • 기타기능 3

일반/게임모드를 토글하는 기능키 외에, 컴퓨터종료와 절전기능 등의 기능키 대신에, 음량 업/다운 및 음 소거 키가 있는데 nKey-1가 게이머를 위한 키보드임을 알 수 있는 대목인 것 같습니다. 이 3개의 키 또한 나름 요긴한 키일 것 같습니다.


실리콘 키스킨을 부착한 모습
  • 키스킨 3+

키스킨은 저가형에서 제공하는 것보다 더 부드러워서 키와 밀착성이 좋습니다. 타이핑 시에는 사용하고, 게임 시에는 벗겨서 쓰면 오래 쓰고 괜찮을 것 같습니다.

  • 총점 4

게임 시의 밀림 없는 키감과 무한 동시 입력과 빠른 반응/반속속도...게임을 많이 하시는 분들에게 매력적인 키보드임에 틀림이 없습니다. 타이핑의 키감 또한 ... 적응해봐야겠지요.주1

각주.
  1. 여기서의 키감 등의 평가는 다분히 주관적인 견해임을 알려드립니다. [Back]
컴퓨터

어제 텍스트큐브 판올림 작업을 하고 있는데, 예전에 와우 불성시절에서 같은 공대로 있었던 후배가 오랜만에 네이트온으로 말을 걸어왔습니다.

후배 : 하이
아르 : ㅎㅇㅎㅇ
후배 : 머하고 있어 ?
아르 : (…한참 뒤) 컴터로 티비 ㅋ

저한테 반말 할 리 없는 예절 바른 후배가 반말로 말을 걸어서 이상하였고, 블로그 작업을 한다고 새롭게 이슈를 꺼내기도 그래서 한참 뒤에 그냥 컴퓨터로 티비 본다고 말을 하였습니다.

후배 : 그래.. 
후배 : 저녁은 ? 
아르 : 먹었어 ㅋㅋ 
후배 : 그래. 
후배 : 다름이 아니라 나 지금 급한일있어그러는데 부탁하나해도대?

여기서부터는 이전에 네이트온 피싱과 관련된 포스팅을 읽은 터였고, 거의 저와 채팅을 안 하는 후배가 반말로 말을 거는 이상한 행동에 바로 감이 왔습니다. 그래서 계속 대화를 하려다가, 아끼는 후배가 피해를 볼까 봐 바로 말을 끊었습니다.

그래서 바로 후배에게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로 이 사실을 알렸고, 후배는 다른 사람으로부터 이미 전화확인을 받아서 알고 있노라고 하면서 메신저에 등록된 모든 사람에게 주의쪽지를 돌렸습니다.

메신저 피싱이 의심되면 즉시 대화창 메뉴에 [메신저 도용신고하기]를 클릭하세요

이런 상황이 되면 바로 네이트온 메신저피싱 신고를 하시면 됩니다. 어제 당시에는 저도 잘 몰랐지만, 네이트온 대화 창 메뉴에 [메신저 도용 신고하기] 가 있었더군요.

신고 버튼을 클릭하고 나서 대화 내용 첨부를 동의하겠다는 의사를 밝히면 대화 내용이 자동으로 첨부됩니다. SK컴즈는 첨부된 대화 내용 등을 보고 계정이 도용됐는지 여부를 판단할 것이며, 이미 신고된 계정으로 다른 사람에게 계속 대화를 시도할 때 “본 계정은 메신저 도용 신고 접수가 되어 있습니다"라는 문구가 안내됩니다. 추가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라고 합니다.
신고 문구는 최종 신고 접수 시간을 기준으로 24시간 이후에는 자동 해제됩니다. 빠른 해제를 원하거나 잘못 신고된 이용자들은 고객센터를 통해 본인 확인 절차를 거쳐 해제를 요청할 수 있습니다.

네이트온의 피싱을 원천적으로 방지하는 U-OTP 도입합시다.

네이트온은 1회용 비밀번호 제도 ‘U-OTP’ 무료로 도입하고 있는데 로그인 시 핸드폰으로 매번 새로운 비밀번호를 받을 수 있습니다. 신청 방법은 https://member.nate.com/Uotp/Intro.sk 에서 신청하시면 됩니다.

네이트온의 그룹이나 휴대전화의 그룹이름에 친구, 가족, 후배를 다른 것으로 대체합시다

메신저 피싱이나 잃어버린 핸드폰의 문자 피싱으로부터 피해를 줄이는 또 다른 방법은 해킹자가 그룹 이름으로부터 기본적인 정보를 얻지 못하도록 다른 것으로 대체하는 것입니다. (예: 친구, 가족, 후배 –> A,B,C) 친구인지 윗사람인지 구분을 못 하고 반말로 말 거는 행동에서 수상함을 발견할 수 있을 것입니다.